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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MPTON) 대한항공 타세요 두번 타세요

국내여행/제주도(2019, 2020)

by ZelK 2020. 5. 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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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제주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이번에는 힐링투어를 컨셉으로

황금연휴(?)에 제주도민(지인)이 혼자 심심하다고 놀러오라고 하도 부탁해서 다녀왔습니다

 

다만 예정에 없던거라...

특가에 특가를 찾아서 다녀오긴했지만...

그래도 항공료가 비싼데

덤으로 자전거 수화물 취급비(대부분 만원정도)를 더 내야하지만

대한항공은 그게 뭐죠? 라고 되물어보는 사태

게다가 제주시는 국내선 탑승이 3층인데

수화물 옮기다가 파손우려가 있으니 1층으로 직접 옮겨주시네요 대박...


[국내여행/제주도(2019)] - BROMPTON 브롬톤 제주 환상자전거길 투어 후기

[국내여행/제주도(2019)] - BROMPTON 브롬톤 제주 여행(청주->제주)

덤으로 귀찮으니 한번에 올리는 제주투어

일자는 5일인데.. 첫째날이랑 마지막날은 그냥 비행기로 끝나는 일정이라니..

첫째날

청주행 무궁화

이번에는 기간이 짧은관계로 짐을 줄였지만

그래도 짐이 많..

대전역에서는 깜박하고 안찍었나 사진이...

수화물을 위한 마빅백,

작년에 찍찍이가 하도 떨어져서 이번에는 바느질을 좀 해줬습니다

청주공항(좌) / 제주공항(우)

항공편을 싼걸로 했더니 7-8시 비행기라

제주에 도착하고보니 거의 10시..

 

제주공항에서 왜 자전거를 사람이 옮겨주나 했더니..

짐나오는데가 작아서 라고...하네요 ㅋㅋ..

 

진에어 타고갔는데 풀고보니 폴딩 후크가

휘어있..어서 폴딩이 풀리는...일이 생겼네요

5시쯤 수화물을 맞겨서 아무래도 제일 안쪽 아래에 깔려있었는 모양..

맴찟... 지인이 니퍼가 있다고 빌려줘서 좀 펴놨는데

그냥 쓰기도 뭐하고 일단 새로 주문

https://brompton-sally-edition.tistory.com/entry/BROPMTON-브롬톤-퐅딩파츠-경량화-E-후크-Ultralight-Fork-Hook-Aluminum-Bike-E-Type-Pothook

 

BROPMTON 브롬톤 퐅딩파츠 경량화 E형 후크 / Ultralight Fork Hook Aluminum Bike E Type Pothook

경량화 E형 후크 일전에 리어 머드가드를 어쩔수 없이 제거하고보니 프론트 머드가드만 있는게 좀 거슬려서 제거하고 순정 E형 후크를 쓰려고 했는데 계속 기울어서 이참에 바꿔 줬습니다 2018/01

brompton-sally-edition.tistory.com


둘째날

성판악 휴계소

날씨예보를 보니 둘째날 빼고.. 비가온다고 해서

환상투어도 했으니 백롬담을 올라가보겠다는 호기로운 도전

성판악으로 도착하고보니 11시 를 향해가고...

성판악 등반길

매점에 물어보니 김밥한줄 안남고..

뛰어가면 볼수있데서 뛰어봤습니다만...

약 3km 를 2-40분정도에 올라가보니

이건 아니다...

왜 2.6km를 50분을 잡아놨는지를

깨닿고 하산했습니다

평지가 아니라는걸 그때서야 깨닿다니...

이때가 대략 12시로 1시간만에

약 5km를 더가야 백록담에 갈수 있...?

성판악 등반길

1000m 올라간걸로 만족하기로

제주고사리

내려오는길에 본 제주고사리(?) 뭔가 엄청 징그럽...

서귀포 올레시장

제주도민이 점심이나 사준다고 데려간 올레시장

도착하고보니 약 3시?4시?쯤... 등산도 등산인데 멀기도 멀죠...

점심먹고 숙소로 돌아가니 5-6시쯤이라 둘째날이 사라졌네요 ㅋㅋ

덕승식당 갈치조림(좌) / 자리물회(우)

저녁은 갈치조림으로


세쨋날

산방산

비가온다더니 비가 안오길래 자전거를 타기로

산방산 주변 환상투어길을 돌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엄청오네요...

카페 원엔온리

비를 피하러 방문한 커피숍 18km 정도 간건 안비밀

비피하러 가긴했지만... 사람도 정말 많고.. 

쉬러 가기에는 별로

비가 그치긴했는데 다시올까봐

제주도민 한테 SOS해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ㅠ


저번에 제주도민한테 인증수첩좀 인증센터에 넣어달라고

부탁하고 복귀한뒤로 수첩을 못받아서

돌아가는길에 송악산 무인인증센터에 들러 인증수첩이 들어있나 확인을 해봤습니다만

역시나 안보이네요... 수거는 한거 같은데

왜 돌아올 생각을 안하는지...

담당공무원한테 2-3번 전화를 해봤는데 그때마다 자리에 없다고...

다른분이 메모해서 전달해주신다고 한게 4/30, 5/1 이니까...

지금이 15일 이니까... 하..

참고로 담당공무원 연락처를 받기위해 국토종주쪽에 문의하니 인증내역 없다고..

용두암에서 관리하는줄알고 용두암에 하니 제주시로 연결

제주시가 아니고 서귀포라고, 연락처를 알려주셨는데

그분은 자기일 아니라고 120으로 문의하라고...

120번에 문의하니 알려주신분은 연락이 안되고 돌려막기인가..


 

근데 진짜 한것도 없는데 시간이 잘가네요...


네쨋날

협재해수욕장 들뜸 고기국수

제주도민이 점심(?)먹자고해서 협재해수욕장 드라이브~ 하고 고기국수한입

근처 구경좀 하고 커피한잔하면서 수다나 떨었더니 저녁시간이라

덕성식당 전복뚝배기

몸보신용 전복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다음날 오전 비행기라.. 

넷째날이 끝났네요


다섯째날

제주공항

아침비행기라 부랴부랴 제주공항으로 왔습니다

이때 깨달은건 1-2만원 차이면 대한항공타는걸로...

(물론 특가가 아닌이상 그 이상 차이나겠지만...)

대한항공

타고갈 비행기 뭔가 작네요

아쉽게도 기내 음료서비스는 코로나로 중단...

맥주한캔하고 잘라고 했는데 아쉽

 

전에는 청주공항 도착하니 수화물 컨베이너로 자전거가 나왔는데

(제주항공, 티웨이 등)

대한항공은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사람이 끌고오네요

역시 서비스 갓..

돌아가는 무궁화

선물용 쵸콜릿과 브롬이

인증수첩이 사라진 관계로... 수첩을 새로 사서 다시 찍어야 겠네요

다음엔 한 1주일정도? 잡고 느긋하게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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